히로시마 근교 여행으로 미야지마와 오노미치를 많이 이야기한다.첫 번째 여행 왔을 때는 오노미치까지 갔다 오기에 일정이 빠듯해서 못 갔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오노미치까지 제대로 보겠다는 생각으로 히로시마 여행 일정을 짰다. 오노미치는 크진 않지만 부산의 흰 여울 마을처럼 아기자기한 동네였다. 산과 기찻길 그리고 바다까지 함께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좋아서 낭만이 가득했다. 히로시마 여행 일정이 조금 길다면 추천드립니다! 오노미치로 가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후쿠야마에서 이동하는 게 다음 날 출국 일정에 편했다.히로시마 시내에서 오노미치를 갔다 오기에는 열차가 빨리 끊기기 때문에 늦게까지 있을 수 없고, 오노미치 숙소에 숙박하면 공항버스가 없다. 그래서 히로시마에서 후쿠야마로 이동해서 오노미치를 가기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