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케일(cayl) mountain pants2 매장 방문, 구매 후기

션라이트 2023. 11. 15. 01:00

캠핑과 등산 바지 추천 브랜드, 

케일(cayl) 마운틴 팬츠2 구매 후기 🏕️👟

 

빛의 질감을 찍는 션라이트입니다🌍✨

올해는 바쁘다보니 캠핑가지 못해서 다양한 등산 스타일을 경험해보려고 마음먹었어요. 가을에 지리산 등산도 예정되어 있기도 하고, 캠핑도 매번 여름에 갔던터라 가을 등산 바지가 없어서 '케일(cayl)' 브랜드를 좋아하는 친구따라 매장갔다가 구매하게되었습니다!!

지리산에서 너무 잘 입은 마운틴 팬츠2 등산 바지

 

케일(cayl) 브랜드 🌟

케일 홈페이지

케일을 자주 입는 친구 덕분에 굉장히 익숙한 브랜드였는데요. 저는 사실 케일의 태백이라는 제품으로 익숙했지만, 이미 29cm에 입점할 정도로 일상복으로도 많이 입고 다니더라구요. 이제는 유명해졌지만 아직 아는 사람만 아는 브랜드예요. 아무래도 입어보고 사야할 것 같아서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https://www.cayl.co.kr/cayl/about

 

매장 체험기 🛒

염창역에 있어서 후다닥 가봤습니다 🚗

매장은 저희 집이랑 가까워서 급행타고 10분이 채 걸리지 않았어요.
친구랑 점심에 만나서 염창동 맛집 검색했더니 유림 닭도리탕이 나와서 먹었어요.

둘 다 P라서 별로 알아보지 않고 왔는데, 가격보고 놀라고, 양에 한번 더 놀랐어요ㅋㅋ
남자 둘이 먹기에도 많은 양이었는데, 옆과 뒤에 여자 두 분이서 오신 손님도 양이 너무 많다고 하는 걸 들었는데, 진짜 남자는 딱 세 명이 와서 먹기 좋은 양이었습어요.

맛도 있었고, 닭도 시골 닭처럼 쫀득한 식감으로 신라면 수준의 맵기이지만 맛있는 매운맛!

배는 부르지만 볶음밥은 포기할 수 없어서 야무지게 볶음밥까지 먹었지만...
나가는 다른 분들의 모습을 보니 모두(나 포함) 남은 건 싸서 손에 검은 봉지를 들고 나가는 모습이 웃겼어요ㅋㅋ

 

케일 매장 찾아가기 🎒👖

없을 것 같이 생긴 건물에 위치한 케일...

매장 내부는 우드톤의 깔끔한 인테리어로 고요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이라 손에 들고 있던 검은 봉지를 구석에 잠깐 놔두고 뉴발란스와 협업한 제품부터 둘러봤어요. 바지와 보틀 파우치도 같이 구매할 예정이라서 봤습니다.

탈의실은 하나만 있어서 눈치 게임이었어요. 제품이 새롭게 나와서 생각보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좀 있었습니다.

바지와 가방을 중점으로 둘러보았는데, 각 제품이 특유의 감성과 기능성을 가지고 있었어요.
바지는 편안한 착용감과 바지 핏이 예뻐서 맘에 들었어요.

원통이 탈의실


특히, 주머니 디자인은 등산이나 캠핑 중에 필요한 소지품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고, 카드도 넣을 수 있는게 매력이었어요.

공식 홈페이지 링크 

 

구매 제품 🤳👍

스타일과 편안함 그리고 기능성 모두 겸비  👖

출처: 케일 홈페이지

케일 x 뉴발란스 협업 신제품을 구매할까 했지만, 생각보다 너무 아재 느낌이라서 좀 더 슬림한 케일 기본 바지가 좋어요.

 

평소 입는 사이즈인 30으로 딱 맞았어요. 편안한 착용감과 함께 실루엣이 슬림해 보여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리가 조금 두꺼운 편이라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핏이 잘 맞았습니다.

추가로 구매한 보틀 파우치는 가방과 세트되는 컬러라서 더 마음에 들었어요.

 

 

지리산 등반과 제품 활용성 🏔️👟

바로 주말에 지리산에 등반했는데, 바지도 엄청 편한 착용감과 다양한 주머니 디자인 덕분에 자유롭게 움직이며 즐겁게 등산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도 중요한데 너무 잘나와서 완전 만족..!!

이것도 내돈 내산입니다!